세상의 무엇도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가난한 밥상의 기적 소식에서 젊게 사는 비결, 그것은 바로 ‘적게 먹는것’과 ‘운동’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제까지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강을 지키는 가장 합리적 방법은 ‘적게 먹는것’이다.
‘만병의 근원이 과식’이라는 옛말은 진리다. 서구식 식생활로의 변화가 암, 당뇨, 심장병, 고혈압 등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원인인데 여기에다 엄청난 과식까지 하고 있다.육류에 술을 먹고 찌개에다 밥까지 그리고 냉면까지 국물도 안 남기고 다 먹으면 도대체 몇 그릇에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배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과식한 음식을 소화시키려면 많은 효소가 필요하고 소화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와 암모니아, 인돌, 스카톨, 황화수소 등 각종 독소가 생겨난다. 효소의 소비와 독소가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과식을 소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밥 먹기 1시간 전후에 국물과 물 종류를 먹지 말고 입안에 들어간 음식을 꼭꼭씹어 (한입에 50번 이상) 먹는 습관을 들이면 서서히 소식을 할 수 있게 된다. 부산대학교 석좌교수, 미국 텍사스 주립대 명예 교수인 유 병팔 박사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지식으로 장수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절식(소식)입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었고, 과학자들 가운데서도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절식을 통해 육체기능의 향상, 콜레스테롤 억제, 혈당조절, 만성질병 억제, 산화방어,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운동기능 촉진, 비만억제, 골다공증 억제, 수명연장까지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라고 하였다. (가난한 밥상의 기적 소식에서) 음식이 피를 만들고 피가 세포를 만들고 세포가 모여 우리 몸을 만들었다. 결국 “내가 먹은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과다한 육류와 지방이 많은 음식과 인스턴트 가공식품(라면, 과자, 빵, 아이스크림) 청량음료수, 술, 담배, 찬 음식 등을 피하고 인체에 가장 좋은 현미밥과 채식을 1회-50번 이상 꼭 꼭 씹어 소식을 한다면 가장 건강한 내 몸을 만들 수 있다. 미국 상원 영양문제 특별위원회의 에서 세계 270명의 저명한 학자들이 2년여에 걸쳐 조사한 5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문명사적 자료로 평가되고 있는 자료에서 참고하면, 1977년 1월 4일 맥거번 위원장은 기자 회견에서 다음과 같은 선언을 하면서(미국인의 식생활 지침)을 발표하였다. “분명한 사실은 우리들의 식생활 양상이 지난 반세기 동안 부정적으로 변천해 왔으며 그 결과 우리들의 건강에 지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방이나 설탕 그리고 소금의 지나친 섭취는 여러 가지 치명적인 병들 가운데서도 특히 심장병, 암, 뇌졸중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인의 10대 치명적인 질병 가운데서 6가지는 그 원인이 우리들의 식생활과 연관되어 있습니다”라고 하였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내 몸이 만들어 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가난한 밥상의 기작소식 /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만든다 - 발췌

1) 완전곡류는 비타민E를 비롯해 비타민 B군의 여러 비타민이 들어 있다. 그리고 세레늄,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망간, 크롬, 아연 등 미네랄이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정제된 곡물에는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섬유질이 풍부하다. 이러한 값진 영양성분들은 대체로 곡물의 배아부분이나 외피 및 호분층에 밀집되어 있다. 정백가공에 의해 이 값진 영양을 담고 있는 부분이 겨로 벗겨져 버린다.

 

2) 암이나 공해물질에 대한 대책으로서는 완전곡류가 절실히 필요하다. 완전곡류에는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비타민B17, 비타민B15, 비타민E, 섬유질 등 암예방에 관련되어 있는 영양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3) 녹황색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라

녹황색야채에는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여러 종류의 녹화색야채를 섞어 먹는것이 건강에 대단히 좋다. 푼자지방을 비롯해서 비르카밤바 등 세계적인 장수촌에서는 모두 녹황색야채를 많이 먹는다. 장수국의 식사는 여러 종류의 야채를 한꺼번에 몇 접시씩 수북하게 담아 놓고 먹는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이름만의 야채로서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4) 장내세균을 연구하는 학자의 말에 의하면 파푸아족의 경우 장내세균이 단백지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장내세균의 도움으로 사람은 약간의 단백질을 자가생산하고 있음을 안 이상 단백질의 필요량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장내세균은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B1을 비롯한 B복합제 비타민과 비타민K도 합성하고 있다.

 

인체는 초고도의 정밀화학공장에 비유된다. 그 속에서 약 300만종의 각종 효소가 생명현상을 좌우하고 있다. 이효소들은 피를 만들고 기억물질을 합성하며 병에 대한 저항물질도 만든다. 각종 호르몬을 만들고 세포분열을 가능하게 한다. 이렇게 주워대다가는 하루 종일을 말해야 할 정도로 효소의 역할은 광대하고도 신비스럽다. 이 효소의 많은 종류가 미네랄에 의해 활성화된다는 사실만 보아도 미네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다.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만든다 - 발췌